안녕하세요~반갑습니다! 이번에 제가 진하에서 덕하로 이사를했어요.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때문에 부모곁을 떠나 원룸에서 자취를 한지도 어느듯 3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네요. 그동안 직장 동료들로 부터 짠돌이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저축하며 준비해왔던 내 집 마련의 꿈을 비로소 이루게 되었는데요. 비록 큰 평 수는 아닌 작고 보잘것 없는 소형 아파트지만 누구에게도 도움 받지 않고 내 노력으로 장만했다는 생각에 스스로 자부심과 뿌듯한 성취감을 느낍니다. 오랫동안 자취하며 지냈던 정든 동네를 떠난다는 아쉬움과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 한다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이사날을 기다렸어요. 이삿짐도 많지 않은데 포장 이사는 너무 비쌀것 같아서 개인용달 이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친구를 통해 여기..